제작에 참여했던 학생입니다...^^.... 처음 제작당시에는 어디에 사용될지 조차 모르고 작업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초성이와 한글이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삼성 AnyCal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만해도 천지인이 가장 쉽고 빠르게 입력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제가 직접 제작을 하면서도 한글이가 천지인 방식보다 빠르고 편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제작이 완료되고 나서 사용해본결과 천지인 저리가라였습니다.. 이것은 한글입력자판의 혁명이였습니다...^^..... 초기 사용법을 숙지하는데 조금 걸릴지 모르지만 입력 타수는 컴퓨터 키보드랑 비슷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가 완성되고 한글이와 천지인의 비교표를 보았습니다..... 그 표를 보고 또한번 놀랬습니다..... 10타정도의 차이..... 대단한다고 생각됩니다.... 8자 쓰는데 10타정도의 차이라면... 허... 핸드폰에서 메시지 보낼때 보통 35자-40자 정도 보냅니다.... 그럼... 50타정도적게 쓸수있다는 말... 엄지손가락이 한글이보고 절할정도 아닙니까... 엄지손가락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엄지손가락의 휴식을 위해서라도 빨리 한글이가 울나라... 국가 표준이 되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같이 프로젝트 참여했던 친구(영숙이, 경환이)들과 제게 한글이 프로젝트에 참석할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갑천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